(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1.67%)와 코스닥(+1.97%)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61%)는 하락했다. 다만 하락주(9개)보다 상승주(21개)가 훨씬 많았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상승률이 컸다. 드래곤플라이는 전거래일대비 17.95%(605원) 올라 3975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액션스퀘어(+4.75%) 엠게임(+4.53%) 한빛소프트(+4.14%) 위메이드(+3.47%) 신스타임즈(+2.34%) 등이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컴투스(+2.84%)와 펄어비스(+0.68%)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3.42%)와 넷마블(-2.68%)은 2%~3%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높았다. 베스파는 시초가보다 10.18%(3400원) 하락해 3만원에 장을 마감하며 상장 첫날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로 잘 알려진 개발사로 현재는 ▲콘솔게임 ‘킹스레이드 오리진’과 ▲북미풍 캐주얼게임 ‘프로젝트S’ ▲일본 풍의 모바일 RPG ‘프로젝트T’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조이맥스(-2.09%) 플레이위드(-1.42%) 썸에이지(-0.73%) 미투온(-0.62%)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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