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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넥센타이어(002350)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차량에 엔프리즈 AH8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넥센타이어의 엔프리즈 AH8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엔프리즈 AH8은 상어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패턴 디자인에 소음 저감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조화를 이룬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멀티 트래드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우수한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에 위치한 유럽 R&D센터 및 영업부서 통합 이전,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가동 예정 등 유럽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키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카 메이커들과의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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