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11월 30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더 뱅커는 올해 전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각 국가와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고 한국에서는 우리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

더 뱅커는 1926년 창간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사의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많이 인용되는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를 매년 발표하는 은행 분야에 권위 있는 매체다.

우리은행 수상 배경으로는 ▲탁월한 경영성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주사 전환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 능력의 향상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전략 강화 등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16년 한국 최우수은행 2017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은행 부문 선정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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