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닛산은 익사이팅 SUV인 더 뉴 엑스트레일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국내에 출시될 더 뉴 엑스트레일은 2WD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1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 뉴 엑스트레일은 닛산 시그니처 요소를 반영해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세계 시장에서 검증 받은 2.5리터 엔진을 탑재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또한 더 뉴 엑스트레일에는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 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되었으며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발동작만으로도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운전자를 배려한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한국닛산은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사전 계약 후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혜택 적용 시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7일까지 사전 계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더 뉴 엑스트레일의 매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엑스트레일 프리 런칭 콘서트 익사이팅 콘서트(X-Citing concert) 티켓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200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엑스트레일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600만대 이상 판매된 닛산의 대표 모델이다.

엑스트레일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최적의 균형감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1등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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