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제일기획(030000)의 올해 연결 매출총이익은 3087억원(+4.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502억원(+9.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와 유사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7.3% 증가한 22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북미, 중국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본사 매출총이익은 2.7% 감소한 8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4%를 상회했던 국내 광고비 증감률은 하반기 1%~2%까지 둔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닷컴 서비스를 포함한 인력 충원의 대부분은 본사가 아닌 해외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내년 전체 매출총이익 내 닷컴의 비중은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까지는 닷컴에서만 연평균 20%의 성장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 광고주의 전략적 의지와 제일기획의 인력 충원이 잘 어우러지고 있다”며 “유럽과 북미 중심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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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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