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섯 번째부터)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현대중공업)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지난 1일 강원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룹의 올해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각 사별 내년도 경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새롭게 취임한 사장들의 각오와 목표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갑 부회장은 “금리인상과 환율 및 유가의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각 사가 기술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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