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KT(회장 황창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장애인공단)은 30일 공단본부에서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신현옥 KT 경영관리부문장 전무는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KT는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사업 및 고용계획을 구체화해서 2019년 1분기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KT는 향후 5G와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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