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수기를 모집한 공모전에서는 100여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최종 22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상식에서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참여자의 수기와 금융취약계층을 상담했던 상담사들의 이야기도 함께 선정됐고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입해 신용위기와 실직상황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에게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간 동안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80만원의 교육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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