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여행업과 카지노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의 83%가 여행업이지만 카지노 사업자로 인식해야 한다.
롯데관광개발이 내년 4분기 완공 예정인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도 내 169m 높이의 유일한 랜드마크이다.
롯데관광개발은 공항·면세점에 인접한 높은 위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리조트 사업자이다.
GKL과 유사한 규모의 카지노(170대의 테이블, 300대의 슬롯머신)와 1600실의 호텔 룸(그랜드 하얏트 위탁 운영), 그리고 MICE·F&B·리테일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감안할 때 사드 규제 완화 시 최소 GKL보다 높은 실적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자이다.
제주도의 건축물고도제한선은 55m이지만 건설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169m이다.
제주도의 랜드마크 개발을 위해 특별허가를 받은 건축물로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막힘 없이 조망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이다.
패키지 상품에 대부분 랜드마크가 포함되어 있고 공항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 가장 높은 건축물임을 감안할 때 향후 제주도 관광과 여행에 있어 반드시 포함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호텔·F&B·리테일 등의 높은 매출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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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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