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는 오는 2015년 4월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플랜트 시험연구소를 경남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일원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플랜트 폭발화재 시험연구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단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 조유행 하동군수, 구도권 경상남도 동남권발전전략본부장, 최종만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청장, 서기웅 지식경제부 엔지니어링 플랜트 과장과 현대중공업 등 5대 조선소 임원진, 사업단 운영위원, 자문위원을 비롯한 해양플랜트 핵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대 총장의 개회사와 함께 외빈 축사,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부산대학교는 지식경제부의 산업기술연구기반 구축사업 공모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 사업 총괄 책임자는 부산대 선박 해양플랜트 혁신 구조설계 연구소장인 백점기 교수가 맡았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부산대 백점기 교수는 “해양플랜트 시험연구소가 건립되면 한국이 해양플랜트의 제작뿐 아니라 설계 엔지니어링에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계1위 조선해양강국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경상남도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 단지내 16만5200㎡(5만평) 부지에 건립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330억 원, 지방비 118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473억 원이다. 연구소 완공은 2015년 4월이며, 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16년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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