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패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원패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8일 원패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특유의 귀여움과 통통 튀는 매력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성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난 1998년 국민 시트콤으로 큰 인기를 얻은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을 맡아 아역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감자별 2013QR3', 예능 ’그 시절 톱10-웰컴 투 두메산골’, 영화 ‘벅스 라이프’ ‘꽃보다 처녀귀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해왔다.

또 유튜브와 아프리카 BJ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도 보인 그는 이달 오픈런 공연되고 있는 코미디 연극 ‘보잉보잉’에 스튜어디스 ‘지수’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성은이 앞으로 드라마, 연극, 예능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을 새 식구로 맞게된 원패스엔터테인먼트에는 탤런트 최영완, 가수 김유라와 따봉, 개그우먼 조수연, 방송인 아놀드홍 등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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