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의 열정과 끼를 볼 수 있는 자리가 경남과학기술대에서 펼쳐진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명규)은 오는 11일까지 산학협력관 1층에서 ‘제5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민 500여명이 지난 1년간 평생교육원에서 준비한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진행된다.

작품전시는 오는 11일까지 산학협력관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수강생이 준비한 가죽공예, 도자기 DIY, 사군자․문인화, 수채화, 연필초상화, 서양화, 서예, 어린이 북아트, 전통매듭공예 등 14개의 강좌에서 만든 작품 등이다.

이번 작품 전시에는 지난 10년간 평생교육원에서 갈고 닦은 정상태(83세) 씨의 ‘묵죽’(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제작자의 혼과 강직함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통 한지에 대나무가 그려져 있는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한편, 공연행사는 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댄스스포츠, 전통무용실기, 국악(대금), 판소리, 밸리댄스 등의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그 동안의 갈고 닦는 실력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조원 총장은 “평생학습은 나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자기 자신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요소이다”며 “우리 대학 평생학습 교육은 단순히 취미․오락수준의 일시적인 체험거리를 넘어 사회복지사업의 중요한 서비스 영역으로 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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