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제스케이(대표 김칠성)가 롯데마트 전국매장 및 온라인 몰 등을 통해 토마토라면을 용기라면으로 출시한다.

제스케이에서 수입판매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토마토와 각종 야채 190g을 조리해 급속냉동건조 기법(FD기법)으로 블록스프(건더기)로 만들어져 야채의 식감과 토마토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분말스프의 기존 라면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홍콩을 여행하는 한국 사람들이 꼭 먹어보는 먹거리로 알려진 토마토라면은 얼마 전 국내 모방송에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탄 제품이다.

이번 한국에서 판매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은 찐마이랑(今麦郎)사에서 특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되어 에어차이나 VIP라운지에서도 제공되는 제품으로 현지에서도 일반 라면의 2배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김칠성 제스케이 대표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의 국내 출시로 굳이 홍콩까지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도 방금 요리한 것 같은 토마토라면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190그램의 각종 야채 함유로 권장 하루 야채 섭취량(350g)의 절반이상을 취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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