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M(041510)의 주력 아티스트 라인업은 EXO(7년차), TVXQ(16년차), BOA(19년차), 샤이니(11년차), 슈퍼주니어(14년차) 등 장수 그룹들과 레드벨벳(5년차), NCT(3년차)를 비롯한 강렬한 신예 그룹이 조화를 이룬다.

올해는 동방신기의 전역후 복귀와 EXO 정규앨범(5집) 발매, 레드벨벳 글로벌 투어 본격화로 컨센서스 기준 OP 500억원(YoY+359%)은 달성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원·영상 매출액은 올해 200억원 이상으로 전년대비 50%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사 음원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이제 막 과반을 넘어선 만큼 SM 아티스트들의 해외향 매출은 현재 30~40% 레벨에서 내년에는 한층 격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수년간 적자를 지속해 왔던 SM C&C는 올해 광고사업(구. SK 마케팅앤 컴퍼니)이 연결로 실적에 편입되며 3분기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형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광고사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며 분기 두자릿수 OP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미디어 자회사의 급격하면서도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완료돼 내년 연결 OP에 연간대비 30억원~40억원의 증익은 추가로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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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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