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12월 6일 가빛섬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XJ,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어간 100주년 기념 XJ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결선 현장에는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이 참석해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 이안 칼럼은 최종 평가와 함께 학생들에게 자동차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디자인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3개 팀은 국내 전문 심사위원단과 재규어 영국 본사 디자인 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당일에는 상위 3개 팀의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입선작 10개 작품의 발표와 시상도 이뤄진다.

최종 우승자 한 팀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 및 이안 칼럼과의 단독 미팅,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의 포트폴리오 리뷰,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에서의 서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비용 전액 지원되며 별도로 장학금 200만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2등 팀과 3등 팀에게도 영국 런던 투어 및 이안 칼럼 단독 미팅,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의 포트폴리오 리뷰 및 장학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입선 10팀에게는 팀 당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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