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디유뱅크(대표이사 진영철)는 9일 미국 써니베일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오버클럭 메모리 업체인 OCZ테크놀러지사와 OCZ제품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로 OCZ테크놀러지는 한국시장 진출을 이루게 됐으며 디유뱅크는 하이앤드 시장 공략을 목표로 오버클럭킹에 바탕을 둔 고사양의 메모리 제품과 쿨링시스템 등의 OCZ제품을 국내에 독점 유통할 수 있게 됐다.

디유뱅크는 “이달 중 고급화된 한글판 개별 패키지 형태의 제품 및 국내 소비자를 위한 한정판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자사 채널을 통한 유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유뱅크(Digital Ubiquitous Bank)는 현재 한국 내 AMD공식 디스티 및 TSST ODD 유통업체인 디지털씨앤아이(DCI)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