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지주(055550)가 3년간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약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이 주도하고 3000억원을 창업벤처펀드에 출자해 구성한다.

신한지주는 2019년과 2020년에도 창업벤처펀드 플랫폼을 통해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며 하위펀드 선정 및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는 약 80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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