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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곽상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구.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여야 16인(더불어민주당 7인, 자유한국당 6인, 바른미래당 2인, 비교섭 1인)으로 구성되는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은 정부가 제출한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최종적인 증감 여부를 심사 결정하는 위원회로 조정소위는 22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가 다음 달 초까지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한편 곽 의원은 “대구지역을 대표해 불리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지역 현안사업들을 촘촘하게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민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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