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화건설이 오는 23일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이며 직통역세권, 쇼핑, 메디컬 서비스 프리미엄을 갖춘 원스톱 라이프 복합단지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은 59㎡~147㎡으로 다양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또 단지 내 별도 동에는 입주민 혜택이 적용되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돼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보안 및 안전성도 극대화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30일 각각 1·2순위 접수를 받는다.

12월 6일이며 당첨자 발표 후 17일~19일에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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