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체험행사장.<사진제공=남구청>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와 아름다운남구21추진협의회(회장 윤현수)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제8회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4시 볼거리와 체험행사와 함께 5시부터 식전행사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환경사랑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마련된다.

오후 7시40분 전자바이올린 연주 초청공연이 20분간 펼쳐지고, 오후 8시20분부터 반딧불이의 특징과 생태 CD상영을 한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반딧불이 탐사가 시작된다.

이기대공원은 전국에 몇 안되는 청정해안이자 분지형 자연습지지역으로 반딧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곤충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행사당일 비가 오면 남구청 대강당에서 글짓기와 사생대회, 반딧불이 특징과 생태 CD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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