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캐딜락이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기 위해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을 실시한다.

캐딜락은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견 및 유기묘 이동 봉사 차량으로 대표 SUV인 XT5를 지원한다. 캐딜락은 유기동물 구호활동 시 필요한 많은 장비 및 사료 적재가 가능하고 필요 시 대형견도 부담 없이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동급 대비 넓은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겸비한 XT5를 지원 차량으로 선정했다.

더불어 캐딜락의 프리미엄 문화 복합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캐딜락과 유기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모은 화보 전시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수영의 반려견들이 참여해 완성한 특별한 화보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벽면에 디자인된 백월에서 반려견과 견주가 기억할 만한 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셀프 기부할 수 있는 도그 세이브 도그 캠페인 셀피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해당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기부 참여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해시태그 10개당 1kg의 사료가 적립돼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미 가족을 만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유기견들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유기견을 단지 불쌍하고 버려진 존재가 아닌 입양된 유기견의 행복한 새 삶을 조명함으로써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실제적 행동을 이끌어 내기위해 기획됐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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