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가 6년여 만에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FNC 측은 21일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10인조 걸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두 단어를 합쳐 만든 그룹 명으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들은 러블리한 비주얼에 탄탄한 이력과 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AOA의 뒤를 이어갈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FNC는 지난 20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21일부터는 해당 SNS를 통해 이들 멤버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데뷔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 데뷔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멤버들이 ‘가요계 인싸’가 되기 위해 펼치는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한편 FNC는 지난 2006년 FNC뮤직으로 출발해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을 발굴해낸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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