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최고레벨을 30에서 40까지 확장하고 스토리 신규 챕터5와 특수 임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에 오픈된 챕터에서는 마블 최강의 빌런이 등장해 대결하게 되는 1막의 결말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새로운 특수 임무를 통해 플레이의 목적성을 부여하고 보다 강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아이언맨(블랙&골드 아머) 리더 캐릭터를 지급하고, 아레나 이벤트를 통해 블랙 위도우(스페이스 수트) 리더 캐릭터를 제공한다.

또 신규 스토리 챕터와 특수 임무를 완료하면 게임 내 보석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10월 24일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전 세계(중국 제외)에 출시한 마블 배틀라인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에서 평점 4.8점,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2점을 기록하고 북미와 유럽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의 피처드를 받으며 긍정적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