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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유빈이 새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0시 JYP와 유빈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7일 발매하는 두 번째 솔로 앨범 '#TUSM'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 2종을 게재했다.

티저 속 유빈은 긴 생머리와 블랙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바이크 위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바이크 사이드 미러에 비친 모습에서는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유빈은 이번 ‘#TUSM’에서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부터 솔로 활동까지 고유 이미지로 대표되는 ‘걸크러쉬’한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준다.

JYP 관계자는 “지난 6월 '숙녀'를 타이틀 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 이후 5개월여 만에 새 디지털 앨범 '#TUSM'을 발매한다”며 “앨범명 ‘#TUSM’은 'Thank U Soooo Much'를 해시태그화하면서 트렌디함을 더해 유빈의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브랜드처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유빈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기대되는 두 번째 디지털 솔로 앨범 '#TUSM'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JYP 소속 후배 가수인 혜림, 박지민, 백아연,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6일부터 JYP SNS에 'Thank U Soooo Much' 중 'so'를 길게 발음하는 영상 공개로 유빈의 컴백을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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