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유틸리티 구조. (롯데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건설이 가사노동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퍼펙트 유틸리티를 개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퍼펙트 유틸리티를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상도역 롯데캐슬에 최초 적용한 후 부산 가야3구역, 화성 반정 등의 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편리한 디자인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펙트 유틸리티는 가사노동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다용도실이라는 뜻으로 조리 이외의 모든 가사노동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세탁물의 수집에서 손빨래, 세탁, 건조 및 다림질 후 분류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재활용품의 종류별 분리수거도 가능하다.

또 세탁·분리수거 등 용도별 출입이 가능하도록 복도와 주방 측 출입구를 2개로 만들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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