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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의 올해 국내 도입 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하고 2019년형 볼트EV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
쉐보레는 2019년형 볼트EV의 물량을 올해보다 늘려 확보한 뒤 내년 1월 중 신규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볼트 EV의 상세 사양 및 가격도 신규 계약 시점인 내년 1월에 공개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긴 주행거리뿐 아니라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갖춘 쉐보레 볼트 EV가 내년에도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쉐보레 볼트 EV는 383km의 긴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보조금 혜택 시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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