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5일 코스피(+0.97%)와 코스닥(+1.46%)이 모두 오른 가운데 게임주(+1.68%)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하락주는 12개였고 상승주는 18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대장주들의 힘이 컸다. 특히 컴투스의 상승률이 컸는데, 컴투스는 전일대비 5.85%(7100원) 오른 12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엔씨소프트(+3.38%) 펄어비스(+1.29%) 넷마블(+0.40%)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중 컴투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더불어 엔터메이트(+4.68%) NHN엔터테인먼트(+2.64%) 액토즈소프트(+2.29%) 룽투코리아(+2.2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와이디온라인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와이디온라인은 전일대비 9.49%(240원) 하락한 22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177억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889만6573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웹젠(-3.13%) 네오위즈홀딩스(-2.98%) 액션스퀘어(-2.96%) 선데이토즈(-2.71%) 바른손이앤에이(-2.08%)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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