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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KT와 5G기반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K-City 내 커넥티드 환경을 공고히 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5G 인프라를 활용한 자율차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이동통신부문 세미나 등의 기술교류를 통해 자율주행 협력기술 활성을 위한 협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K-City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공단이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6만㎡(약 11만평) 규모로 건설 중인 자율주행차 전용 테스트베드로 실도로 평가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5대 평가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및 교통시설, 통신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공단은 K-City가 완공되면 민간, 학계, 스타트업 등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 등에 테스트 베드를 개방해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및 평가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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