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히트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 벤데타, Vendetta)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동남아와 일본에서의 초반 흥행과 안착에 이어지는 첫 대형 업데이트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인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길드 점령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길드 간 경쟁 콘텐츠로 하루에 2회 한정적으로 오픈, 기존 점령전 필드에서 전투가 이루어지게 된다. 각 길드별로 20명이 참여해 승리하면 길드는 길드 점령전 점수를 획득, 유저들은 경험치와 훈장을 보상받게 된다.

더불어 신규 의상 코스튬 3종도 추가하고, 일일업적 시스템, 타깃 시스템 등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30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 후 본격적인 세몰이가 예상된다.

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야심차게 선보인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최근 동남아, 일본 시장의 분위기에 힘입어 글로벌 지역별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앞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의 패권 장악을 목표로 개발사와 함께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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