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포스터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종편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주인공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드라마 공동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측은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 연출 노종찬)에 출연하는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의 힐링 케미가 시선을 홀리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포스터 속 세 주인공은 멀리 남산이 보이는 도심의 노을을 배경으로 옥탑 평상에 나란히 앉아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로 각자의 극 중 캐릭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결벽증 무균남’ 장선결 역의 윤균상은 반듯하고 단정한 슈트에 옅은 미소로 시크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을 기대하게 한다. ‘꼬질이 취준생’ 길오솔 역의 김유정은 주위를 밝히는 햇살 같은 존재감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미스터리 옥탑방 최군’ 송재림은 츄리닝 차림에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윤균상과 김유정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원작 캐릭터가 가진 매력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인물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원작에 없는 미스터리 최군을 완벽하게 그려낸 송재림과의 시너지 역시 대단하다”며 “원작의 ‘심쿵’ 포인트는 살리고 색다른 ‘꿀잼’ 포인트를 더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 믿고 보는 세 배우가 완벽한 호흡으로 힐링 로맨스를 펼쳐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라서 더 설레는 케미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26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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