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헬로우다이얼(대표 김규삼)이 일반 전화라인(PSTN)만을 이용한 인터넷전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솔루션은 일반 전화라인에 전화 어댑터 DA(Digital phone Adapter)를 연결해 기존 통신자원인 아날로그 전화기와 교환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인터넷전화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헬로우다이얼DA(hellodial DA)는 전문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일반 전화라인에 어댑터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인터넷전화 설치가 끝난다.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싶어도 추가 케이블공사와 아날로그 전화교환기(PBX) 교체 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기업 역시 어댑터 하나만으로 사내의 모든 유선전화를 인터넷전화로 바꿀 수 있다.

특히 헬로우DA는 ‘1라인 1사용자’ 방식의 아날로그 전화라인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전화의 통화품질과 안정성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헬로우다이얼 DA는 인터넷 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해커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고, 외부 전원이 없어 유선전화 라인에 문제가 없는 한 통신 서비스가 중단될 우려도 없다.

헬로우다이얼 관계자는 “헬로우다이얼 DA를 이용한 인터넷전화는 주요 28개국 전화요금이 미화 1.9센트(한화 21원)으로 국내 시내전화 수준으로 저렴하다”며 “이는 일반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 26억 사용자의 통화요금을 최대 90%까지 절감시켜 줄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다이얼 DA는 현재 미국에서 약 3000명의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011년 6월 초부터는 한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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