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에서 7km 단체 러닝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이벤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10일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에는 캠페인 참가자 중 1만600여명이 참석해 캠페인 참여 경험을 공유했으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달리는 7km 러닝과 가수들의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롱기스트 런 메모리즈 사진전, 다육식물 만들기 이벤트, 에코백 만들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현대차가 미세먼지 발생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함께 살기 좋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면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이다.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80일간 진행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는 총 3만여명의 기부자들이 참가해 약 77만km의 거리를 달렸으며 이는 지구를 19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 참가자 중 200명을 모집해 오는 17일 인천 제2수도권 매립지에 위치한 아이오닉 포레스트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본인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달 수 있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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