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가 경찰연수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산해경>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다국가 범죄예방 과정에 참여한 필리핀, 몽골 등 12개국 17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가 경찰 연수생들은 부산해양경찰서 소개를 받고 상황실에서 해양경찰 동영상을 본 후 전용부두로 자리를 옮겨 1503함에서 해양경찰 활동상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한국해양경찰을 체험했다.

이번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각국에서도 고위 경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수생들 대부분이 한국해양경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한국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소개하면서 “해양경찰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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