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조정부가 제37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자대학부 더블스컬에서 우승했다.
부경대 해양스포츠학과 김종선(4학년), 이준철(4학년) 등 2명은 지난 30일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치러진 남자대학부 더블스컬 경기에 출전, 7분 12초7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부경대에 이어 인제대가 7분16초96으로 2위를 기록했고 군산대가 7분21초29로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부경대는 남자대학부 쿼드러플스컬 경기에 해양스포츠학과 한양상(3학년), 김경열(1학년), 유승우(2학년), 김영승(2학년) 등 4명이 출전, 6분 20초19의 기록으로 1위 인제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7개 분야 8개부 46종목에 전국 시·도 대표 220개 팀 670여명이 참가하며, 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해 이 대회 무타포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통상 16번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83년 창단한 부경대 조정부(감독 조희찬)는 지금까지 100여명의 선수를 배출하면서 국가 대표선수만 30여명을 탄생시켰다.
그 과정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만 30개의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전국대회에서 100회 이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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