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 인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발굴을 위한 전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11월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후 1:1 맞춤형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한국감정원은 인증심사위원회에서 7개 핵심사업자에게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이하 우수인증)을 부여했다.

또 5일 열린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서는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 및 기업 홍보등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로 우수인증을 받은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이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발굴을 위해 오는 12일~14일까지 순차적으로 부산, 대구·광주, 대전에서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개요, 신청요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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