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직원들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지난 8일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愛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주차장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이영호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김치 2500포기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이날 담은 2500포기의 김치를 지역주민센터, 강동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강동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봉사활동에서 담은 김치의 재료는 삼성물산이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탄부면에서 구입했다.

삼성물산은 탄부면과 명절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돕기 등의 교류를 1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4000포기 김장 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김장재료는 또 다른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물걸2리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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