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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가 올해 3분기까지 징수한 해외저작권사용료가 지난해 총액을 넘어섰다.
한음저협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해외음악저작권단체로부터 징수된 저작권료는 약 79억 원으로 지난헤 1년간 징수된 77억 원을 뛰어 넘었다.
한음저협 관계자는"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아티스트의 활약이 이제 국가의 실익으로 돌아오고 있다"며"해외 저작권료의 징수 특성상 해외 저작권 단체들마다 정산 시기가 달라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유예 기간이 발생하기때문에 방탄소년단 등 올해 일었던 K-POP 붐으로 인해 내년 이후로는 해외 저작권 사용료가 지금 보다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저작권료의 관리는 신탁단체간 ‘상호관리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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