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지난 7일 출시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LOST AR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는 엔비디아의 하이라이트(Highlights) 기능을 로스트아크에 지원하며, 지포스(GeForce) RTX 2080 및 GTX 1060 3GB 특정 브랜드 그래픽 카드 구매 시 유저들에게 로스트아크 내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포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개발 단계부터 지포스 플랫폼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가 이루어져, 지포스 유저들에게 끊김 없이 부드러운 프레임의 게임 플레이를 선사한다. 특히 엔비디아 하이라이트 덕분에 지포스 유저들은 게임내 하이라이트 메뉴를 통해 중요한 순간들이 녹화된 영상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엔비디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 기간 중 개장 첫날 15일 과 16일 양일간 벡스코 전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부산 센텀호텔 4층에서 지포스 게이밍 존을 진행한다. 본 체험존에서는 엔비디아 하이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로스트아크를 지포스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뿐만 아니라 최신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에서 4K 해상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11월 말 부터 로스트아크 내에서 게임머니처럼 사용 가능한 크리스탈을 지포스 그래픽 카드 일부 모델과 함께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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