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견본주택 모습. (호반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호반건설이 하남시 현안2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전 주택형 1순위(당해)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특별 공급을 제외한 525가구 모집에 총 6240명이 신청해 평균 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1 타입은 143가구 모집에 2040명이 몰려 14.27대 1로 마감했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관계자는 “2021년에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덕풍역 역세권의 중소형 대단지여서 대다수 하남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16일~19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