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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 토요타가 KBS 교향악단과 오는 14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토요타 클래식 시즌 2 하이브리드 포 뮤직(TOYOTA CLASSICS SEASON II HYBRID for MUSIC)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올해 공연 1부에서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함께 출연하여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실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토요타 클래식 티켓 판매금은 매년 연말연시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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