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시환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박시환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동명의 타이틀 곡 '나를 비춰줘'를 공개했다.
이번 새 싱글은 지난 2016년 11월 ‘너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2년 만에 박시환의 이름으로 발표되는 앨범이다.
박시환의 신곡 '나를 비춰줘'는 별이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듯한 피아노 반주와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리듬감은 어둠이 짙을수록 더욱 빛나는 은하수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콘텐츠 기획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솔티드 카라멜’과 ‘루나플라이(LUNAFLY)’의 멤버이자 아리랑 라디오 ‘수퍼 K팝(Super K-pop)’ DJ인 샘 카터(Sam Carter)가 이번 곡의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환의 신곡 '나를 비춰줘'는 그 동안 자신을 반짝이도록 비춰준 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선물같은 곡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10일부터 천안에서 시작되는 ‘피플콘서트 - 박시환 전국투어 [꿈을 꾸다]’로 가수로서 다시 본격 활동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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