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올 여름 부산지역 바다 안전을 책임질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 119시민수상구조대가 30일 오전 본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소방본부는 오는 6월부터 해운대, 광안리, 송도 3곳 해수욕장 조기 개장에 발맞춰 주중에는 3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40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송정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다른 4개소의 해수욕장은 7월 개장일부터 구조대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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