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이 현대차 i30 N TCR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는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또한 수소전기차 넥쏘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과 공간을 마련해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을 중국시장에 전했다.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처음 마련한 행사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