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는 6월 한 달간 시 및 구·군 합동으로 숙박업, 목욕업, 이·미용업, 위생관련업 등 공중위생업소 481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군별 2개반씩 총 10개반 25명으로 운영되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도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내용은 업종별 시설기준,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해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시정 및 계도를, 주요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처분 실시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할 방침이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