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동월 1만6833대 보다 23.6% 증가한 2만813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BMW는 10월 213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 대비 5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렉서스는 전년동월 대비 118.5%나 판매량이 증가했고 뒤이어 미니(MINI) 79.2%, 메르세데스 벤츠 40.4%, 크라이슬러 34.5%의 순으로 판매율이 증가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 벤츠 E 300(2668대), 렉서스 ES300h(1633대), 메르세데스 벤츠 E 300 4MATIC(1348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올 10월 연료별 등록은 디젤의 등록율이 전년동월 대비 29% 하락했으며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이 각각 122.8%, 45.7% 상승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364대(64.2%), 2000~3000cc 미만 6431대(30.9%), 3000~4000cc 미만 819대(3.9%), 4000cc 이상 188대(0.9%), 기타(전기차) 11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092대(67.7%), 일본 4756대(22.9%), 미국 1965대(9.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197대(58.6%), 디젤 4740대(22.8%), 하이브리드 3865대(18.6%), 전기 11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2881대로 61.9%, 법인구매가 7932대로 38.1%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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