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강지현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과장, 루시아 시니가예 기네스 세계기록 루시아 공식 심판관 (메르세데스 벤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이하 벤츠)가 지난 4일 서울광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약속인 사랑의 김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최다 인원 동시 김장)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도전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협력사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지인 등 3452명은 90톤의 김장을 담가 9000개의 김치 상자를 포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와 13곳의 서울시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주최로 지난 2일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김장문화제의 주 후원사로 참여하여 3억원의 후원금을 전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열어온 자체 김장 나눔 행사의 규모를 확대 개최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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