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구매포탈 앱 일부. (포스코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협력사의 업무편의를 위해 모바일 구매포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경규원 PJT혁신실장(상무)은 “협력사용 모바일 구매포탈 앱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지원하는 것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업무편의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앱에는 ▲입찰지명 통지 확인 ▲입찰결과 확인 ▲기성 신청·승인 현황 ▲협력사 등록절차 ▲계약 정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따라서 협력사 직원들은 앱을 이용해 컴퓨터로 진행하던 입찰, 계약, 대금 지급 등의 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월 협력사와 업무협업 증진을 위해 모바일에서 도면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도면 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작업일보, 품질개선활동 등의 업무를 모바일로 수행하는 등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앱은 포스코건설 협력사 직원이면 누구나 사용가능 하며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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