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건철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과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메르세데스 벤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현지화 및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인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비롯해 장기적인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실라키스 사장의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실라키스 사장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에서 다국적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년 9월 1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한 실라키스 사장은 수입차 업계의 리더로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록적인 판매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애프터세일즈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집중해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