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통합전산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이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오후4시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째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인 ‘그것만이 내세상’(개봉 6일), ‘탐정: 리턴즈’(개봉 5일) 및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개봉 5일)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다.

또 ‘완벽한 타인’은 565만 관객 동원 흥행작 ‘청년경찰’(2017)과 동일한 속도로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완벽한 타인’이 유해진이 세운 10월 역대 흥행 1위 영화 ‘럭키’의 흥행 바톤을 이어 올해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영화의 주요 배우인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송하윤이 LED 전광 어플을 활용한 센스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경쟁작 ‘보헤미안 랩소디’와 ‘창궐’을 제치고 완벽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이어가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수일 내 손익분기점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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