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DIP통신] 류종보 기자 = 제조업 생산·수출 호조, 소비 감소폭 축소 광주·전남 지역 경제는 최근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 감소폭이 축소되는 등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 석유정제 등을 중심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7.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7.5%의 성장세를 보인 이후 올 1월 12.2%, 2월 16.4% 등 꾸준한 증가세다. 지역별 생산에서 광주는 32.6%, 전남은 9.9%의 증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3월 중 광주·전남의 건축 착공면적은 9.1% 증가해 전달의 54.5%에서 증가세를 이어갔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구제역 및 이상 한파 진정 등으로 감소폭(2월 -7. 7%, 3월 -2.3%)이 축소됐다.

4월 중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2.1% 증가한 가운데 광주지역은 감소로 전환( 11.5%→-7.1%)했고 전남지역은 큰 폭의 증가세(56.9%→31.8%)를 유지했다.

4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달의 4.8%에서 4.4%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했고, 고용사정은 실업률이 광주(3.3→3.2%), 전남(1.9→ 1.0%) 모두 하락하는 등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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